충주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조길형(사진 왼쪽 두 번째) 시장이 우수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올 한 해 충주지역 체육부문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체육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충주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가맹단체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동혁(칠금초6)·김나연(충주여중3)·김종민(국원고3) 선수가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권용식(교통대 테니스)·황진욱(충주시청 육상)·이경옥(충주여중 배드민턴)·임현민(국원고 조정) 코치는 우수지도자로 각각 선정됐다.

우수단체는 충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로상은 파크골프협회 권순만 사무국장과 교현안림동체육회 임장규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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