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농촌 79곳 평가…서비스 만족도 등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무희)는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단위 농촌 79개소를 A, B, C등급으로 평가한 가운데 A등급을 받아 돌봄사업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측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전국 222개 아이돌봄지원사업 수행기관 대상으로 아이돌봄 통합업무관리시스템의 정량평가와 사업수행 기여도 등 정성평가로 나눠 2018년 동안 사업수행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 성과(만족도) 20점 △서비스 제공(실적, 안전관리) 29점 △서비스 제공인력 확보 및 활동 참여 33점 △서비스 제공 인프라 18점 등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시설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 대상의 시간제 돌봄과 만 36개월 이하 영아 대상의 종일제 돌봄으로 구분되며 이용료는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 지원과 본인 부담 이용료가 있다. 예산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