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팀에 아이템구체화 제작지원금 지급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19일 총장집무실에서 ‘5회 충북도립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충북도립대 산학협력단은 청년창업아이템 발굴을 통해 청년창업 실현과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총 10개의 창업아이템이 제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은 수면유도와 진정효과가 있는 ‘스마트 수면유도 인형’을 출품한 아이자승 팀에게 돌아갔다.

지난달 ‘2018 충북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한 아이자승 팀은 전문대학 참가팀으로 유일하게 입상해 화제가 됐다.

은상은 ‘사운드테라피를 이용한 뇌파유도장치’ 아이템을 제출한 MIT 팀이 차지했으며, 독립영화제작지원 플랫폼의 I-CAST 팀은 동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노인전용 고체향수를 만든 웰리스 팀이 희망상, 기술창업자를 위한 종합디자인사업 아이템을 제출한 두부4조 팀이 노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입상한 5개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제출한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제작지원금이 지급됐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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