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제3기 글로벌 영농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20일 제3기 글로벌 영농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미래센터 1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이기승 대학원장과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수료생과 강사진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글로벌 영농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15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모범상과 우정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영농 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의 지원받아 지난 5월 지역 영농인을 대상으로 체질 개선과 인적 유대관계 강화 등을 통해 시대변화를 선도하며 글로벌 부농(富農)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수료생들은 23주일 동안 매주 목요일 진천캠퍼스에서 농산물의 수출전략, 영농 전략과 경쟁력, 6차 산업 마케팅, 농업의 경제성 분석 등의 과정을 소화했다.

장영달 총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영농 발전을 이끌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