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와 음성기업체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파이팅하고 있다.
한상호(온족) 극동대 총장과 이병홍 음성기업체협의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극동대학교와 음성군기업체협의회가 지난 19일 대학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음성군은 22개의 산업단지에 2400여개 기업체가 상주해 있는 지역으로 음성군기업체협의회는 9개 읍·면 지역의 기업체협의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개발 및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고용촉진과 관련하여 긴밀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대학과 기업체가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시설 활용 △지역특성화산업과 미래전략산업 발굴을 위한 산학협의체 구성 및 공동연구 활성화 △산학 공동으로 각종 정부 주관 연구개발 사업추진 및 협력 △기업 애로 기술지도 및 기술이전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한상호 총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기업인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모두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홍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음성군 지역의 우수기업체들과 대학 간 산학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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