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 체육회는 20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57회 충북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및 2018 증평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올해 증평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송년행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장천배 군의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체육활동 추진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체육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군 체육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연영헌 증평군핸드볼협회 사무장 등 각 분야 유공자 21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표창장, 봉사상이 전달됐다.

또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단체 6팀과 선수 1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올 한 해 증평군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인들,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및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내년에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엘리트 체육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증평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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