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농산사업소(소장 손병도)가 충북도의 또 다른 홍보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농산사업소에 따르면 이달 초 사무실 건물 옥상 난간을 활용해 식량산업으로 녹색과 종자를 상징하는 볍씨 모양의 마크를 이용, ‘충청북도 농산사업소’ LED 돌출 간판을 설치했다.
이 홍보물은 야간 어둠의 배경에 녹색 불빛만이 빛나고 있어 오고가는 운전자들의 눈에 띠게 돼 ‘충청북도’와 ‘농산사업소’의 동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충북농산사업소(진천읍 성석리 350)는 중부고속도로 진천IC와 혁신도시, 덕산, 금왕으로 오고가는 교통 중심지(국도21번)에 위치하고 있다. 평균 일일 교통량이 1만8000대로 중형도시 못지 않은 교통량을 이루고 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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