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제일교회(담임목사 이종덕)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지난 20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55포(20㎏/포)를 기탁했다.

또한 연탄 5000장을 직접 관내 취약계층 20개 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정을 실천했다.

이종덕 목사는 “주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훈훈한 정이 넘치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제일교회는 2008년부터 교인들이 매월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매주 목요일 130여 명의 관내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365일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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