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 산내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와 시행사 포커스개발(주)은 내년 1월 19일 오후 2시 산내지역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진위는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을 쓰는 대우산업개발(주)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는 산내지역주택조합은 지난 9월 7일 강화된 주택법의 적용을 받아 아파트 단지 조성면적의 93.4% 토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추진위는 또 “적법한 모집 신고를 해 모집신고필증을 득한 사업지로서 현재 대전지역에서 제일 빠르게 조합창립총회를 확정하게 돼 가입조합원 전원에게 소집 공고문을 발송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산내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총 898세대(예정)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회 참석시의 지참물은 본인 참석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도장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 참석시에는 위임장, 위임용 인감중명서(조합가입자), 대리인 신분증, 조합가입자와의 관계증명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시행업체인 포커스개발 측은 “안정된 사업진행을 통해서 안전하고 튼튼한 명품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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