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충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재화 및 서비스 제공(재산임대수입, 사용료, 사업수입 신장성) △공익 달성 및 질서유지(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징수노력도) △자금의 운용(이자수입 신장성) △예산 및 법령의 운용(징수교부금 신장성) 등 4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군은 평가결과 세외수입 과태료, 이행강제금, 부담금 등의 징수율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공익 달성 및 질서유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과태료는 지방세 납부와 달리 납부하겠다는 인식이 낮아 징수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며 “부서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납세자를 위한 편의 시책을 적극 개발해 납기 내 징수와 체납액 징수관리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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