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군은 지난 2013년 11월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 됐다. 이번 재인증을으로 2021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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