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새마을회는 27일 진천화랑관에서 송기섭 군수와 박양규 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진천군 새마을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진천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됐던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살펴보고, 회원들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로 신상철 진천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새마을부문 정부포장을 받았다. 김진주 이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새마을 유공자 41명이 각종 표창과 상장을 수상했다.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은 “생명‧평화‧공경의 가치아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우리 진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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