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주관한 제6회 진천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정기발표회가 지난 29일 진천화랑관에서 20개 동아리 1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공연들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댄스, 오케스트라, 밴드, 보컬 공연 등으로 꾸며진 이번 발표회는 올해 4월 개관한 덕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회원들이 ‘진천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해 마련한 행사다.

발표회의 기획과 구성, 진행, 홍보 등 모든 분야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주관함으로써 청소년들만의 참신하고 활력있는 행사를 만들어 내 청소년 자치활동의 본보기가 됐다.

남기옥 진천군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올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청소년동아리연합회의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2019년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예산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으로 확보하겠다”며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특기적성 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