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논산로타리클럽은 최근 논산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쌀(10kg)60포, 이불 30채,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60가정을 선정해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같은 날 연무에서는 김현준 영어학원에서 연무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논산중앙초등학교학생회에서도 최근 논산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성금모금부터 구입 및 전달까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지난 27일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와 황산벌농업회사법인에서 시청을 방문해 각 200포, 100포의 양곡을 기탁했으며,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매년 양곡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 나기에 보탬이 되고 있다.

같은 날 ㈜대보상사는 딸기 360박스를 전달했으며, 다나딸기 농장 이종천 대표도 작년에 이어 딸기 200상자를 기탁했다. 논산 유환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