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험 응시생 전원합격까지 겹경사

제46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한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김대영 학생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지난 12월초 진행된 46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 응시생 48명 전원합격과 함께 4학년 김대영 학생이 전국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2010~2015년 6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치러진 제45회때도 응시생 전원합격을 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제41회와 제44회 국가시험에서도 전국수석을 배출한 바 있어 이번까지 포함하면 도합 3번의 전국수석을 배출하게 돼 국내 최고의 작업치료학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됐다.

김대영 학생은 “전국 수석까지 차지하게 돼서 큰 영광”이라고 말하며 “개인시간까지 포기하며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시험준비를 함께 한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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