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발전은 물론 도와 군의 가교역할 충실”

최성회 단양부군수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최성회(58·사진) 전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이 단양부군수에 취임했다.

최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힐링도시이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단양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살려 단양발전은 물론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출신인 최 부군수는 충주상고, 청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3년 제원군 백운면(현 제천시 백운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1991년 충북도에 전입한 뒤 2005년 사무관 승진 후 여성과 법무, 국제통상, 기업유치, 정책기획 등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또 2015년 서기관 승진하고 창조전략담당관, 안전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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