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개발 보급 등 호평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8 농촌진흥사업성과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8 농촌진흥사업성과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청양의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라는 비전 아래 도시 소비자 초청 청양팜투어, 농업용 드론 보급과 드론자격증 취득, 품목별연구회 39개회 2032명을 조직 정예농업인으로 양성, 신소득 작목발굴 등 4차 산업에 맞는 지도사업 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실증시범사업으로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농업용수 철분제거 정수시설시범사업, 무선관수제어시스템 시범사업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도입으로 지역농가의 영농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24회 세계농업기술대상(기관부문), 신기술보급 우수사례경진대회 우수상(농촌진흥청), 규제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충청남도), 정책홍보 평가(최우수)을 수상하는 등 우수기관으로 선정 수상한바 있다.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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