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가 일자리 2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대 핵심전략(10대 실천과제, 46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공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산업 고도화와 다양성 강화를 위해 첨단정밀 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플랜트 기능학교 설립, 생산․물류 전문가 양성 교육 등 12개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촉진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4차 산업혁명 산업 전문 기술 양성지원,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노동시장 환경개선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체 상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산형 원하청 상생모델 개발,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젝트, 신중년 적합 직무 연계 직업훈련 등 모두 46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시민행복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과 공약사항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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