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서산시보건소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8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산시는 6개 항목 14개의 세부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선진음식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시민 대상 캠페인과 관내 일반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으로 선정됐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성과는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국책사업인 ‘위생등급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서산시 위생업소 영업자들의 헌신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서산시 보건소는 충남도 음식문화 개선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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