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태어나는 출생아에게 출산축하꾸러미를 지원한다.

출산축하꾸러미는 모든 주민이 함께 아기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군수의 축하메세지와 함께 클렌져, 로션, 크림세트와 손세정제 세트로 구성된다.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를 하면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를 신청 시 제공되며 2019년1월1일 출생아부터 대상이다.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란 양육수당, 충남아기수당, 출산지원금 등 출생아 관련 수당과 출산가구 전기요금감면, 다자녀 도시가스료 감면 등의 혜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또한 금산군보건소는 출산지원금 상향을 위해 조례를 개정중이다. 군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되면 지원금액이 큰 폭으로 오르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산군의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사회적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눌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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