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가람회 회원들이 관내 불우이웃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배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지역에서 활동중인 가람회 회원들이 6일 지역 내 불우이웃 5가구에 연탄 1500장(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가람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나르기로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에 따뜻함을 전했다.

박광선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큰 도움은 못 드리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청년 40명으로 구성된 가람회는 취약계층 집수리를 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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