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사업비 4600만 원을 들여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182곳의 정기시설검사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정기시설검사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어린이놀이시설 1곳 당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18일까지 시청 공동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17년 1500만 원, 2018년 2300만 원을 들여 110곳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수수료를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우리 사회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놀이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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