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 드림스타트가 차별 없는 아동 복지 실현을 위해 2019년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 아동 발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대상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발굴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 후 사례회의를 걸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보건‧복지‧보육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소 시간‧경제적 여유가 없는 부모에게 아이와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과 의료비 및 부족한 과목 방문학습지 지원 등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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