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폐기물소각시설에 대한 역학조사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은 19일 대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용대 교수를 초청해 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역학조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교수는 소각로 주변지역 주민 대상 연구사례, 소각으로 발생되는 각종 유해물질, 지역주민의 건강역학조사 목적, 환경역사조사 사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면 관계자는 "북이면 소재 소각시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상 영향을 받은 사항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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