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생활개선회장에 나영례씨가 선임됐다.

농업기술센터는 17일 생활개선회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개선회는 농촌을 이끌어가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청주지역 20개 읍·면·동에서 1007명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도농 교류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등 농촌 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영례 신임 회장은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사회 가족공동체 회복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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