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간 단합으로 경제위기 극복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우종찬)는 2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김영윤 중앙회장, 장선배 도의회 의장,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충북지역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6명의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패, 음성조경(주) 김인수 대표이사 외 19명의 회원사에게 공로패를, 기성액 1500억원 이상 달성한 ㈜에스비테크 김재우·김우영 대표이사 외에 16명에게 100억원 이상 기성실적 달성패를 각각 수여했다.

또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고교생 및 대학생 30명을 코스카 충북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 및 2019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우종찬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회원사의 단합이 필요하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시련에 굴복하지 말고 위기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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