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외 7개 사업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대상자 345여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는 이용권(바우처)으로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시가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맞춤형운동처방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셀프 자세교정 서비스, 유아 성장관리 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정신토탈케어 서비스 등 모두 8종목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바우처 발급 동의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의사 진단서 등을 첨부해 읍‧면‧동 주민센터 주민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모집사업별 세부 제공 서비스 내용 신청자격 기준 지원액 등은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예산 등을 고려 선착순 모집은 아니지만 세부 사업 별 기준범위 내에서 신규대상자를 우선으로 지원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라며“각 서비스별로 지원내용이 다른 만큼 지원 자격이 되는 시민은 서비스 내용을 꼼꼼히 살핀 후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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