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가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경영을 펼친다.(사진)

농협충북본부는 지난 21일 영동군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 청주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의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 현안과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지자체·단체장과 만나 협력사업 확대를 통한 농업인 지원확대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안전관리와 3.13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대비한 공명선거 실태를 점검한다.

김태종 본부장은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경청과 소통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충북본부는 시군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농정지원 방향을 수립하고 농업인 고충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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