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인 ‘아산사랑 상품권’을 지난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 발행해 판매한다.

시는 지난해 발행한 추석 상품권이 할인기간 첫날에 모두 완판 되고, 상품권을 찾는 문의전화가 쇄도하자 이같이 확대판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산 사랑 상품권은 10퍼센트 할인 금액인 2500만원은 아산시에서 지원한다. 할인 판매기간은 23일 판매를 시작으로 2만5000매 분량의 상품권이 모두 소진 할 때까지 실시한다.

아산사랑상품권은 아산시청 별관에 위치한 NH농협은행아산시청출장소, 배방농협(배방하나로마트 부근), 탕정농협(명암점) 등 3개 금융기관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며, 개인의 구입한도 금액은 1인당 최고 월 30만원, 법인 구입한도는 월 200만원이다.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