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JU 대학생 진로캠프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가 재학생들의 진로결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2018 CJU 대학생 진로캠프’ 참가자들이 진로·심리 통합 프로그램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가 학생들의 진로결정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지난 23~25일 2박3일간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진로결정을 하지 못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목표 설정과 계획수립을 돕기 위한 ‘2018 CJU 대학생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주 일대에서의 야외 미션을 통한 공동체 가치 함양 및 자기 비전 설정, 가상의 14일 간 사막여행 활동을 통한 진로설계, 가상 직무 체험을 통한 직무 탐색, 꿈의 지도 그리기, 커리어 포트폴리오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송민석 중국통상학과 학생은 “나의 성격과 능력에 맞는 여러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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