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노조 등 쌀·화장지·라면 400만 원 상당 기부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해양수산부노동조합과 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수협은행세종금융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쌀과 화장지, 라면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장군면에 기부했다.

해수부노조는 지난해 2월 장군면과 상생발전협약을 맺은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에스더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겨울현장체험을 다녀온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이어 해수부노조와 농협정부세종청사·수협은행세종금융센터 관계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에스더지역아동센터를 방문,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1일에는 ㈜한밭비료(대표 이건태)가 2014년부터 매월 양곡을 후원 중인 장군면 관내 6개 가정을 위로 방문할 예정이다.

임윤빈 면장은 “장군면 내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중앙부처와 관내기업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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