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류정섭 부교육감이 관계직원과 함께 올해 3월 개교하는 솔빛초등학교 등 4개 신설학교의 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3월 개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류정섭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은 관계직원과 함께 올해 3월 개교하는 솔빛초 등 4개 신설학교의 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 2-1 생활권(다정동) △다정고등학교 1교, 4-1 생활권(반곡동)에 △솔빛숲유치원 1교, 솔빛초등학교 1교, 반곡중학교 1교 총 4개교의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번 류 부교육감의 학교 신축 현장 방문은 △유·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학교 급식기구 및 책걸상 설치 등 행정업무 △시설공사 추진상황 등 학생 안전 등의 요소를 점검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류정섭 부교육감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베이크 아웃(새집증후군 퇴치법 중 하나)을 실시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 학사업무도 세심히 살펴 개교 직후부터 안정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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