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서원구는 시 산하 4개 구청 가운데 등록면허세(면허)분 납기 내 최고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부과한 등록면허세(면허)분 전체 1만9000건, 5억2000만원 가운데 1만5000건, 4억2000만원을 징수해 납기 내 징수율 80%를 달성했다.

구는 구민들의 납세의식 고취를 위한 납부방법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납기 내 징수율 1위를 차지한 것은 성실납세에 앞장서 준 구민 덕택"이라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연말까지 95% 징수율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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