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임경미)가 충북도 공모사업에서 국비지원 센터로 추가 선정됐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자립을 위한 생활기술 훈련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충북 도내 9곳 중 3곳이 국비지원센터로 나머지 6곳은 도비지원센터로 지정돼 있다.

이번 옥천군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국비지원은 총 4곳으로 늘어났으며 운영비 지원도 도·군비 9000만원에서 국비를 포함해 총 1억5500여만원으로 확대됐다.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1년 9월 28일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센터장을 포함해 총 5명의 직원이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권익옹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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