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는 7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축산사업장 및 농장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에 농협충북본부는 NH방역지원단 차량 9대, 공동방제단 차량 34대, 광역방제기 11대 등 방역장비와 지역본부, 시·군지부, 농·축협 등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방역을 실시했다

구역은 지난달 31일 충주에서 확진된 뒤 8일이 지난 현재까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으나 잠복기가 최대 14일인 만큼 향후 6일간이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