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태용문)는 13일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행복한지역아동센터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금융교육은 2인1조로 은행원과 고객이 돼 통장 개설하기, 전자금융사기 예방교육, 다양한 금융기기를 체험해보는 현장학습형 금융·경제교육으로 진행됐다.
충북영업본부는 2017년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개설해 지역중심의 참여·체험형 금융교육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또 도내 학교들의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실시로 진로교육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13일 기준 총 11건 22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지난해 보다 4배 많은 규모의 교육이 이뤄졌다.
농협은행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의 체험형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금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시 교육접수를 받고 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