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에서 실종 신고 된 70대 남성이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께 천안시 동남구 북면의 한 폐광 인근 웅덩이에 A(77)씨가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병력 70여명 투입해 동네주민 10여명과 수색작업을 펼쳤다. 천안시는 최첨단 드론 2대를 투입해 수색을 지원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께 북면 자택에서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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