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행정학부 공문경씨 전체 수석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 유원대(총장 채훈관)는 14일 교내 체육관에서 22회 전기학위수여식을 열어 학사 741명, 석사 1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사진)

이날 졸업식에서 경찰·소방행정학부 공문경씨가 영예의 수석을 차지해 학교법인 금강학원의 이사장상을 받았다. 학과(부)수석 26명은 총장상을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외국인 졸업생중 건축과를 졸업하는 엥흐자르갈(여·몽골)학생은 “대학원 진학을 통해 건축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공부한 후 고국에 돌아가 훌륭한 건축가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훈관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므로 졸업생들은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자기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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