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는 지난 15일 시립도서관에서 2019년 청주시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인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에 따른 운영방향’과 ‘청주시 12개 공공도서관의 휴관일 변경(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성공적인 축제로 이루어지기 위해 지정홈페이지 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SNS를 활용한 홍보체계가 이루어져야 하며,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해 도서관만의 축제로 국한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청주시 휴관일 변경(안)’에 대해서는 확실한 근거와 추진방안이 있다면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있어 편리한 방향으로 추진해달라는 의견과 교육청 소속 도서관인 충북중앙도서관의 휴관일도 함께 고려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박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