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6%, 485대 증가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2019년도 자동차세 선납 기간 운영 결과 과세차량 등록대수의 70.5%에 해당하는 1만2579대가 선납했다고18일 밝혔다.

선납액은 전년(19억8600만원)보다 9700만원 증가한 20억8300만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1.6%, 485대가 증가한 수치다.

이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하고 납부까지 마칠 경우에는 1년 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

한편, 자동차세 선납 후 차량 폐차 또는 말소, 소유권 변경 시 사용일수에 해당하는 세액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화를 통해 쉽게 환급 받을 수 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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