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18일 2018년 월드비전에서 주최한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장학금 전달식을 교육장실에서 가졌다.

월드비전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은 지구촌 곳곳에서 재해나 기아로 인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동전을 모아 큰 사랑을 전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당진 지역에서 모금된 금액 중 70%는 아프리카 케냐 이시올로기 사업장 춤비예례초등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전달되었으며 30%는 당진교육지원청에 장학금으로 전달되어 관내 학생 17명에게 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한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을 나눠주고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학생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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