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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을 꿈꾼다3.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강소농을 꿈꾼다3.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 윤규상
  • 승인 2019.02.19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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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 혁신으로 농가소득 증대 ‘올인’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농협하나로유통 창동센터에서 열린 충주농산물 고객감사 판촉행사에서 사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철호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철호·58·사진·충주시 국원대로 100·☏043-848-0410)은 대한민국의 명품농산물 육성을 위해 충주지역 9개 농협이 출자해 설립했다.

충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가 수취가격을 높일 수 있는 경쟁력과 정부시책에 따른 지원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를 포함해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조합공동법인이 제일 중요시하는 일은 생산농가 품질관리다.

일반적 조공법인의 경우 판매망 확보가 우선이겠지만, 조합공동법인은 품질관리를 통해 꾸준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게 중점 목표다.

이를 위해 각 농협에서 출하되는 농산물 품질검사는 물론 농가교육 등 유통과 연계시켜 생산과 품질관리, 유통 등 농업분야 전반을 개혁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각 농협별 품질을 통합시키는 농가조직 구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같은 결과 사과와 복숭아 등 원예농산물 판매목표액으로 정한 540억원을 훨씬 초과해 600억원을 달성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700억원으로 목표액을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에는 734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목표를 수립하는 계획도 수립했다.

충주지역 원예농산물 생산구조 혁신으로 전략품목 중심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공선출하회를 육성하는 전략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과 산지유통 계열화를 실시하고 브랜드 마케팅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해 상생마케팅 판촉활동을 통한 농산물 소비촉진과 홍보, 판매행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농산물 홍수출하에 대비해 수도권 농협유통 6개 센터와 대형마트 등 대량 소비처를 확보하고 판매경쟁력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합공동법인은 참여농협의 선별포장과 품질관리, 재배농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교육, 품목별 공선출하연합회 관리를 총괄 조정하는 역학을 맡고 있다.

충주시는 해당조직으로 지원창구를 단일화해 충주지역 농업이 유통혁신을 통해 생산을 바꾸는

선순환 고리를 만드는 등 양측이 유기적 관계를 이어나가는 새로운 상생모델을 만들고 있다.

조합공동법인은 농가소득 증대효과를 위해 각 농가별 지출되던 선별포장비와 유통물류비, 인건비, 생산조직화를 통한 생산혁신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이철호 대표는 “앞으로도 농산물 수급조절을 통해 유통을 안정시키고 재배농가 소득증대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이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꼭 필요한 조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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