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일 대추연구회장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서병일(67·사진·보은) 4대 대추연구회장이 21일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보은)에서 취임했다.

신임 서 회장은 “대추연구회는 충북 대추농가의 소득증대와 기술향상을 위해 항상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회원 간 화합에 힘써 나날이 발전하는 연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추연구회는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추 산업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선진기술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단체다.

2012년 설립 이래 회원들의 재배·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성과보고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충북 대추를 명품 농산물 대열에 올리는데 앞장서 왔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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