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동절기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17일자로 시 발주 사업장에 대해 내렸던 30여건의 공사중지 명령을 이달 28일자로 해제한다.

이번 조치는 올해 기상청 장기예보 확인 결과 2월 말부터 평균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토공사 등 일부 공정의 추진이 가능해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 이뤄졌다.

시는 공공건설공사 조기착공으로 올해 사업예산의 신속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소규모 생활환경정비사업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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