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는 1일 2019년 예산 기준 지방재정공시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주시 살림 규모는 2조4892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1995억원이 늘었다.

재정공시는 본예산 기준으로 총 4개 부문 8개 항목으로 공개됐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8365억원(41%), 농림해양수산분야 1456억원(7.13%), 수송·교통 분야 1409억원(6.91%), 일반공공행정 분야 1334억원(6.54%), 문화·관광 분야 1137억원(5.57%)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시는 매년 2월 말 예산 기준, 8월 말 결산기준으로 연 2회 재정공시를 한다.

자세한 공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정보공개 재정공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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