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매포지회,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 전달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매포지회(지회장 안경자)는 5일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2019년 웰빙 사랑의 도시락사업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저소득 가구(25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제공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매포지회(지회장 안경자)는 5일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2019년 웰빙 사랑의 도시락사업 발대식을 갖고 매주 화·목요일 2회에 걸쳐 지역의 저소득 가구(25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제공한다.

웰빙 사랑의 도시락사업은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올해 1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맛있는 봉사팀과 차량 봉사팀으로 나눠 도시락을 만들고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전함은 물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왔다.

안경자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매포지회장은 “웰빙 사랑의 도시락사업은 지역의 저소득 노인과 이웃에게 기본적인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 복지사업으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풍성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