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기관·기업 대표 임직원 40명 참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7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올해 첫 릴레이 주자로 나서는 탑청소는 자원봉사 기(旗) 를 전달받은 뒤 오는 20일 집안 청소와 위생관리가 필요한 대소원면 한 홀몸노인가구에서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기관·기업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旗)를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운동이다.

참여기관·기업은 KORAIL 충주관리역과 KT 충주지사, 공군19전투비행단, 건보 충주지사, (주)김치나라, 보그워너충주(주),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소리샘보청기 등이다.

㈜충주엘지서비스와 ㈜타이가, 진성로프(주),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소주 충주지점, 충주시설관리공단, 시의회, 여성기업인협회, 충주의료원, 탑청소, 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 등도 참여하게 된다.

박인자 센터장은 “사회지도층에서 나눔 물결이 더욱 확산돼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