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14일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유산 에듀투어를 실시했다.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유산 에듀투어’는 신규임용 및 전입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유산 및 주요 현안사업장을 탐방함으로써 지역 실정을 빠르게 파악하고 진천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체험에는 총 60명이 참여해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정송강사, 김유신 탄생지 및 태실, 보탑사 등의 문화재를 둘러봤ek.

진천음성광역폐기물처리장, 국가기상위성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등의 주요 현안사업장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보열 행정지원과장은 “군 공직자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종 시책 발굴과 업무 추진 시 지역실정에 적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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