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방학 이용 쓰레기 분리수거 참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청소 골목대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

환겨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될 ‘청소년 청소 골목대장’은 중학생 57명과 고등학생 25명 등 총 82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청소년들이 정기적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청소 골목대장을 운영키로 했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에서 쓰레기 분리수거와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하고 생활쓰레기 적법 배출 요령과 불법투기 근절 홍보에 나서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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