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본부와 남청주농협 관계자들이 2018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는 지난 15일 개최된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남청주농협이 2018년 종합업적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은 전국 1127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사업전반에 대해 연간실적을 평가, 그룹별 1위 사무소를 선정, 시상한다.

남청주농협은 그동안 최우수농협상을 여섯 번이나 수상 하는 등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상호금융마케팅품질대상 우수상도 수상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밖에도 학산농협, 진천농협, 강내농협, 북단양농협은 신용, 경제, 지도사업 등 모든 사업 전반에 걸쳐 그룹별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임·직원표창, 트로피, 시상금이 전달됐다.

김태종 본부장은“농축협의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고객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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